예전 촌에 살때


관상 잘보던 할머니 한분이


넌 착하게 살면 오지게 뜯어먹히고 살 상이니


니가 생각하는 최대로 못되게 살아야된다


그러심


우리 할머니가 동네 부처님이라고 불리던 정도라서


그 할머니 말씀 듣지마라 최대한 착하게 살아라 그랬는데


난 최대한 못되게 살려고 노력함 ㅋㅋㅋ


그래서 그런가


혼자 미친척하면서 하고 싶은대로 살긴 하는데


호구당한적은 몇번 없는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