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부터 파킨난 기념으로 글하나 남긴다


컴뱃마스터 스틸을 액화 CO2 용으로 쓰려고 중고로 업어와서


테스트하다가 마루이 하이카파에도 넣고 테스트 격발했더니


노즐이 바로 반갈죽....(물론 슬라는 알루슬라)


마루이는 역시 내부부품 강도가 허약하네...



2발인가만에 바로 이렇게 되더라....


파킨난 김에 맨날 정보만 알아가다가 나도 도움이 챈에 도움이 좀 되볼까 싶어서 


데빌헌터에 대해서 정보글 하나 싸고갈게


데빌헌터가 뭐냐는 옛날 글에도 많이들 있었던거 같고, 나는 내 경험을 기반으로 한


몇가지 포인트만 집어줄게


얼마전에도 보다보니 밸브 날라가서 다칠뻔한 사람도 있고, 질문글로 We탄창에도 


데빌헌터 가능하냐고 썼던데


데빌헌터0 의 경우 (카트리지를 쓰는 타입의 탄창을 이용하는 것)는 메이커에서 CO2탄창이


나오는 모든 총기가 가능해. 애초에 CO2 대응으로 모든부분이 설계되었을거라(품질이 병진이 아니라는 가정하에...)


애초에 내구성면에서 크게 문제가 될 요소는 없게만들었겠지


이 경우는 그냥 알리에가서 충전식 CO2 카트리지 사서 탄창에 그거 넣고 일반 가스 충전하듯이 액화 CO2 충전하면 된다


딱히 어려운건 없는것같아


문제는 데빌헌터1인데 양키횽들의 이론에 따르면 투입구 KJW용으로 교환, 아웃밸브 CO2용으로 교환이 있지


투입구는 확실한건 아닌데 내 느낌상으로는 GHK것보다 KJW용이 액화CO2가 더 잘 들어가는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아웃밸브가 매우 중요한데


위에가 GHK CO2용 밸브고 아래가 가스용 밸브야


딱 봐도 내구도의 차이가 강력하게 느껴지지?


중간 부분의 굵기 자체도 다르고 고무링이 아니라 테프론링으로 되있자나


CO2 쪽이 분출량도 더 적게 설계돼있겠지? CO2는 압력이 워낙에 쎄니까


정리하자면 데빌헌터1이 가능한 조건은 


1. 액화 CO2를 견딜 수 있는 튼튼한 탄창 자체의 구조

2. CO2 전용 밸브의 유무

3. CO2를 버틸 수 있는 내부 부품의 내구도


이 세가지가 삼위일체를 이뤄야만 하고 양키횽들이 밝혀낸거에의하면 GHK 탄창 and GHK 총이지...


참고로 난 GHK탄창으로 바이퍼에다가 쓰려고 한거였는데


모델마다 다르겠지만 탄창이 안들어가서 탄창을 조낸 갈았어.... 개 10 노가다....


근데 액화 CO2에 아트암스 개무거운 버퍼넣고 실총 버퍼스프링 넣으니까 오우야.... 


이건 뭐.... 하는 만족스런 반동이긴 해 ㅋㅋ


장난감을 뛰어넘은 반동의 느낌이라고나 할까.... ㅋㅋㅋ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팁하나 던지고 가자면


액화 CO2 충전기는 꼭 매드불 Co2 차져 대가리를 쓰도록 하자


이 영롱한 은색친구....


알리에서 싼가격에 검정색 친구도 파는데


내가 몇개 사본결과 매우 쓰레기같으니 시간낭비 돈낭비 하지말구 걍 매드불껄로 사


알리제로는 정상적으로 충전이 잘 안되고 만듬새의 레벨이 너무 달라...


쓰다보니 잡설만 많고 중구난방인것같은데


워낙 글을 안쓰다보니 뭔가 정리가 안되는 느낌이네 ㅋㅋㅋ


요약하자면

핸드건은 데빌헌터0하면 조음 ㅋ

데빌헌터1은 GHK 탄창으로만 하자 ㅋ (총은 괜찮음... 내부 스틸이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