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 연동 자판기라 마지막 남은 800원 털어서 코코팜 한잔 하려는데

돈은 나갔는데 코코팜은 안 뱉고

"상품을 꺼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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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시발...? 과 동시에 뒤지게 패고싶은 마음을 뒤로하고 그냥 카드로 했더니

"덜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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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ㅆㅂ새끼




카드에서 뜯긴거면 그려려니 하는데 마지막 남은 800원이 이렇게 허무하게 날아가니
돛대 뜯긴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