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모르는 번호로 연락이와서
닉네임을 말하며 맞냐고 물어봐서
솔직히 무슨일이지 하고 놀랐음
그런데 듣고보니 몇달전?
내가 번장에서 mws 거의 신품급 하나 팔았는데
네고 요청하시길래 64만에 드리고 섭스도 좀 챙겨 드린거라
무슨 문제인가 했더니
도둑 맞으셨데 헐
그때 사가면서 너무 깨끗하고 좋다고 굉장히 좋아하시던 모습이 선한데 ㅠㅠ
돌아가서도 연락왔음 너무 좋으시다고 그래서 기억에 많이 남았던 분
암튼 그래서 연락하신 이유는
사진을 안찍어 두어서 혹시 사진을 줄수 있냐는 내용
중고판매한건 전부 사진 남겨 놓는 습관이라
당연히 드렸지
그랬더니 고맙다고 커피랑 케이크 쿠폰을 보내주시네
나야 고맙지만 좀 짠했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