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주전이였음


태블릿이랑 다 거래하고


늦은시간이여서 편택부치러 가는데



길가는데 어떤 아저씨가 여기 택배 부치면 존나 빠르다고해서


달려가봤더니


물건만 주면 알아서 포장해서 보내준대


그래서 처음에는 수상했는데


사무실도 있고 그런거보니 그냥 그런가 했음


물건 보내고


그래서 보내졌다고 연락도 왔지


시발그래서 나는 이때까지 물건 보낸줄 알았는데


오늘가서 신고하기전에 물건 어딨냐고 했지


나는 당연히 송장을 주는줄 알았는데


창고에서 뒤적뒤적하더니


내 물건들 꺼내시더라


순간 빡쳐서 멍하니 있다가


“다시는 이러지마세요” 하고 나옴


안그래도 더판한사람에게 너무 미안하더라


2주동안 송장이 안나오다보니 ㅋㅋㅋ



물건 여러개 돌려받고 7시에 다시 다 보내야함 ㅋㅋ


그새끼만 아니였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