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기사님 아침에 연락와서

자초지종 설명드렸는데 기사님 얘기도 들어보니깐 잘못두고간건 아니고 다른사람이 가져간듯..

건물 CCTV 확인해보고 누가 가져갔는지 확인예정임

영문이라고 해도 이름 적혀있는거 뻔히 보이는데 그걸 가져간건 도대체 뭐하는 인간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