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종이 무슨 공포가 촉감으로 느껴진다 어쩌구 하는데 잘 이해도 안 되고 공감도 안 되서 저게 무서운지도 모르겠다

근데 d.p는 그냥 아무런 부연설명없이 1화 초반부에 화면으로 배우가 갈굼당하는 장면을 보고 있는데 저 배우가 느끼는 감정 온도 분위기 냄새 촉감까지 다 공감가서 뭔가 내가 압도 당하는 공포가 느껴진다

유투브 d.p 리뷰 하는 댓글 보면 그 무게 분들이 기를 쓰고 과장한거다 오바다 2000년대 이후에 군대에는 그런거 없다고 까내리던데 병역의 의무 아니 당해본 사람들은 알지 저게 그나마 축소해서 저 정도라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