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임중 한명이 아침점호중 설사싸면서 실신함
진짜 눈뒤집어까면서 실신한다는게 어떤건지 봄 진짜 무섭더라
당시 부대내 유일한 의무병이어서 설사로 범벅된 선임과 함께 앰불타고 큰병원까지 감
앰불 뒷칸에는 창문이 없음.....앰뷸병 선임이 냄새난다고 뒷칸-앞쪽 연결되는 문 닫아버림
교통체증속에 설사냄새와 함께 앰불런스 뒷칸에 갇혀서 함께 병원까지감
진료보고 큰문제는 없어서 복귀하는데 군의관님이 기가막히게 우렁된장쌈밥 사줌 메뉴선정 기가막히신듯
복귀후에도 그 설사냄새가 코에 박혀서(?) 계속 맴돔 옷에도 뱀
신발에도 설사 묻음
그 선임은 나름(?) 멀쩡해서 오자마자 싸지방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