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산책하다 날씨가 느므 좋아서 오늘부터 추석까지 휴가냄.


최근 무지성으로 지른 시그탱고4 FFP. 시그 스코프 첨 사보는데 박스 존나 크다.


ADA FUCK YEAH


9층에서 떨궈도 생존할듯한 과대포장


YEAH


시그 스코프의 상징인 배율 인디케이터(?) 이게 포인트인듯


발광다이얼. NV모드부터 시작해서 8단까지 총 10단계.


접안부


앞쪽


잡템킷


배울조절핸들도 동봉되어 이렇게 장착가능한데 뭔가 걸리적거려서 걍 떼버림. 배율조절은 상당히 뻑뻑한 편이고 토레로랑 비슷한듯? 


바깥구경도 해야지


1배율 발광/노발광


4배율 발광/노발광


최대 4배율인게 아쉬울수도 있는데 사실 비비탄은 스나로 장거리 타게팅 할거 아니면 1~4배율만 해도 충분하고 그거 넘어서부터는 오히려 견착사격하기 불편해져서 쓰지도 않기 때문에 갠적으론 1-4배가 딱 좋음.


야! 좋다!


뭐 딱히 특별한건 없고 이쁘고 튼튼하고 기본기에 충실한 물건이라 샀는데 아주 만족스러움. 


나중에 스칼렛도 사서 비교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