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그냥 네이버 지도에 브이텍 레인지라고 치면 나옴


9월 15일에 사장님이 바뀐다고 해서 그 전에 한 번 가보자! 해서 어제 (9월 14일)에 찾아가봄


원래는 용인 살아서 용인파킨을 가는데 자취를 대전에서 하다 보니 파세권이 2군데임 (ㅁㅌㅊ?)




어쨌든 가보니 사장님은 본인 노트북으로 블랙박스로 본 세상 시청하고 계심


오기 전에 되도록이면 전화를 달라고 하셨음


내가 15일에 사장님 바뀌기 전에 한 번 와봤어요~ 하니까 이미 바뀌었다고 하심(?)


가니까 사로에는 전자 타겟 2개, 스틸 타겟 1개, 플립형? 스틸 타겟 1개가 있음


근데 사로가 10m 내외라 스틸 타겟 쏘면 다시 튕겨서 내가 맞아서 좀 쏘기 그렇고 


전자 타겟 하나랑 플립형 타겟은 현재 정비중임


결국 전자 타겟 사용법 안내 받고 열심히 쏨


(실제로는 이것보다 좀 더 멀리 있음)


사장님은 무지성 트리거해피보다 IPSC 방식으로 한 발 한 발 정확히 꽂는 스타일을 더 좋아하시는 듯 함


나 쏘는거 보시더니 차근차근 잘 가르쳐주심



사로 뒤쪽에는 작게 게임장처럼 만들어놓은 공간이 있음


장애물들은 다시 배치중이라고 하심(몇 번째 재배치인지 모르겠다고 하심)


(꽤 넓음)


사장님은 본인 할 일(블랙박스로 본 세상 시청) 하러 가시고 나는 다시 총 쏘고 있으니까


중간에 사람 한 명 더 음


윙탁 MP5를 무슨 A-10으로 개조해서 쏘더라



나중에 계산하려고 하니까 지금 카드기가 오고 있어서 현금으로 받는다고 하심


요금은 


~2시간: 만원


2~4시간: 2만원


그 이상: 3만원


월 5만원(회원 등록)이면 자유 이용


많이 와달라고 하심 ㅎㅎ




갔다 와서 느낀 점은


동호회가 인수했다고 하더니 정말로 뭐 용인파킨이나 그런데처럼 사로에 집중한 느낌이 아니라


정비용 테이블, 돌아다니면서 쏘는걸 연습하는 공간.. 정말로 동호회 사람들 아지트? 느낌이 강함


대전에 사실상 유일한 파킨이라서 나는 대전에 자취하는 동안 많이 갈 예정


머전붕이들도 한번 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