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매우 사이가 좋습니노.

외가는 진짜 문제 없음.

외삼촌, 어무니, 큰이모, 작은이모 순인데 다 죽이 맞음.

물론 다들 일이 바빠 못만나는 걸로 인해 더 반가우실 수 있음.

그리고 외삼촌은 미국에서 영주권 따시고 어느 회사 부사장으로 살고 계심. 미국에 있는 사촌들 그립노...

게다가 외가 사람들끼리 싸우시는걸 전혀 내 인생에서 본 적이 없다.

외할머니가 가끔 티비에서 바이럴 빌드업 광고하는 공중파 방송보면서 이거 좋냐하고 전화로 괴롭히는거 아니면 이모들이 짜증내시는걸 본적이 없음. 전부다. 우째 할머니도 ㅡ국ㅡ 당한거 같노

친가는... 예전에 작은 아버지의 일로 인해 친할아버지 친할머니께서 직접 지으신  집을 결국 팔아버렸다....
이 일로 인해 아버지가 많이 화내시고 작은 아버지랑 많이 소원해지셨다가 시간 지나고 화 푸시고 다시 교류 많이하심...

근데 시벌 기억나는게 있는데 친할아버지 살아계셨을때 온갖 친가 사람들(할아버지의 가족들과 친척)이 다 모였는데 돌아가시니 일부 아버지와 가까운 친인척들빼곤 다 남이 됌;;
그땐 할아버지 파워가 쌔다고 생각은 했는데 결국 교류점이 사라지면 남이구나 라는 생각이 요즘 듬.

그리고 친할머니의 친척들은 교류가 잦음. 친할머니 모시면서 자주 만나봼. 물론 코로나라 지금은 야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