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할이 알바들이라서

시키는대로 애들 존나 떠들고 말 안 들으면 '니들 놀러왔어!!' '본 교관은 니들이 하는거에 따라 악마가 될 수도 천사가 될 수도 있어' 같은 단골멘트 한번씩 쳐주고 소지품 검사로 겁주는데

거기서 누가 "네" 이러거나 아무도 말 안 들으면 뻘쭘거리는거 좀 불쌍하더라

수련회를 갔는데 수련회장이 존나 구리다? 그럼 높은 확률로 수련원 원장이랑 학교 윗대가리 새끼들이랑 뒷돈 주고받은거임

근데 요즘은 존나 좋아졌다더라
숙소도 막 호텔로 잡고
밥도 존나 잘 나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