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때 무주에 있는 수련원 갔었는데
고딩들이 해병대 체험으로 존내 구르는걸 봤음
그때 속으로 아 존내 불쌍하다 했었거든
근데 고1되서 수련회를 가는데 뭔가 존나 익숙한 이름인거임 ㅋㅋ

생각해보니까 중딩때 수련회 했던 곳 ㅋㅋㅋㅋ

아니 시발 그때 고딩들이 해병대 체험으로 뺑이치던거 보고 킥킥거렸는데 고딩되서 내가 그걸 하고있다는게 존내 어이없었음 ㅋㅋㅋㅋㅋ

근데 사회에서 뺑치는 것보다 수련회 뺑이치는게 훨 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