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미안하게도 지금 당장에 권총자살이 마려운데,
그 와중에 내가 뒤질때 같이 묻히고 싶은 총조차 '팔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더 슬프다.
지금 주위에 그 먹죽총밖에 없는데, 더 많은 총에 파묻히면 다시 행복한 기분이 들까?
글은 마음대로 지워도 돼. 차단도 박아줘도 돼. 난 그냥... 모르겠어 길을 잃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