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술적인 내용을 다루는 크리에이터 분들을 보면

자신의 신분노출을 꺼려하시거나

아예 노출을 않는게 많은거 같음



몰론 전술에 관해 다루시는 분이다 보니

전 직업이 기밀이든 뭐시기였기 때문에 그런걸수도 있다고 생각함


그리고 또 “난 딱히 상관안함”처럼 얼굴 다 까고 하시는분들도 있지 ㅇㅇ



근데 뭔가 가면 갈수록 

이 신분노출을 하지않는것의 의의가 좀 변질된거 같다


예전에는 진짜 신변이 중요했기 때문에 그랬다면


뭔가 요즘엔 그저 “미스테리” 하다면 전문성이 있다고 사람들이 생각하는거 같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사실은 우리가 알 수 없는 신원미상이 여러가지를 이야기 하는건데 ㅋㅋㅋ


요즘엔 너무 갬성만을 중요시여기는거 같음



몰론 이렇게 신원을 안밝히고 영상을 만드는것에도

여러가지 장점이 있다고 생각함 


그 사람이 어떤사람인지 모르니 우리가 객관적으로 정보를 받아들일 수 있다던가 

크리에이터 또한 본인의 제약에 얽히지 않다던가 등등


근데 단점이 장점보다 더 많은거 같다


크리에이터의 책임감 결여가 나타날수 있고

파악되지 않은 잘못된 정보또한 퍼뜨릴수도 있음


결국 이 사회에서 중요하게 보는건 경력이니까(적어도 느그나라에선)


그리고 저 책임감의 결여가 무엇보다 크게 작용하는거 같다




그냥 내가 생각했던건


무슨 코드네임만 박아두고 뭔갈 하는건 멋있게 보일순 있지만 껍데기만 화려하다는거

그리고 우리들은 그 껍데기에 속으면 안된다는거



그래서인지 자신이 누군지 밝히는 크리에이터 분들은 대단하다고 느껴짐


원래 신변을 밝히는게 크리에이터의 기본인데

어째 전술쪽으론 아니더라


차라리 내가 해야하나








아님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