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요 녀석.

최근엔 환율이 올라서 8만원 중반대인거 같더라

나는 7만원 초반에 산거같음...

불돼지 생각하면 좀 비싸다.



실물사진. 

사무실 광량이 조금 어둡긴 한데,

그거 고려해도 실제 색상이 저러하다.

기존에 트레이서 기능 없는 slr 컴프에서보다

모듈 삽입에 필요한 공간만큼 대략 1센치 정도 더 길다.


기존의 무기능 컴프레서는 투명 유광 도막이 입혀져있는데

본 제품은 그냥 쌩짜 금속 표면느낌임. 

스크레치에 약할거 같다....는 생각이 직감적으로 오더라.

색감은 겁나 섹시하다.




이게 사람마다 성향차이 문제긴 한데,

본인은 무두나사홀이 총기의 아랫쪽으로 향하는걸 

선호하는데, 측면에 slr각인이 오도록 고정하려면

부득이하게 무두나사홀이 총기의 윗쪽에 오도록 

고정해야한다....는게 흠.


거기에 7,8만원짜리 트레이서인데 무두나사도 안 주는 

따꺼성님 대단해....심지어 나사산도 안 파여있다.

맞는 무두나사도 없어....뭘 끼워도 안드간다...하...


이건 내 기준에선 좀 많이 결격사유.



내부 모듈의 형태. 

노랗게 보이는 칩들이 led 모듈임.

근데 배열이 불규칙하고 3개뿐이다. 

충전 단자도 보인다...마이크로5핀. 

이왕 달아주는거 c타입으로 해 줄수는 없었던거냐...



모듈의 후면부 형태...전원스위치가 보인다.

스위치는 짧게 눌러서 제품을 온 오프 시키고

길게 눌러서 발광모드를 설정한다.


발광모드는 전면부 화염효과만 내는것과

화염효과+트레이서 발광기능...이렇게 2가지를 지원하며

발광방식은 광학센서를 이용한 탄의 감지로 작동한다.



결합상태에서의 전면부 모습.

led위치가 미묘하게 거슬린다.

하지만 멋있으니 괜찮아.

괜찮다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