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전 일이지만 작은 동네 마트 야간 카운터를 봤음. 담배 손님들이 대부분 어케 봐도 아조씨들 어르신들 아지매들이라 민증 검사도 안 하고 넘어갔고 기껏해야 가끔 희귀담배 모은다는 유쾌한 젊은 분이 왔던지라 미짜는 한 번도 안 왔던듯

그 때는 손님 연령층들이 대부분 높았어서 신분증 받고 담배 팔 생각도 못 했는데 이러다가 미짜 한 번 왔었으면 좇될 뻔 한거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