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에 KJW 하캎이랑 인프 M24로 입문했다가 갑자기 치과 치료비 깨지는게 학기 시작이랑 겹쳐버려서 눈물의 더판쑈하고 두달만에 총질 접었던 유사 솦붕이임


내년엔 사정이 좀 나아질거같아서 다시 발을 들여볼까 했는데, 첨엔 동산 이사카 페더라이트에 스코프 얹어서 슬러그건 뽕이나 채워볼까 했건만 홍승 44구경에 사이드마운트랑 잡다한 옵션까지 사면 거진 30이 깨진다는 사실을 생각하니 그돈씨윙딱 생각이 들더라고


근데 소총은 닥AK 취향인 편이라 30 내로 알아보자니 선택지가 또 별로 없더라

1. 시마 에케 반갈죽

2. STS 마일리 구매후 빕탄 컨버전

3. 앜뎀에케 전동화 공임


ㅆ!빨 이럴거면 안하고 말지

아예 싼맛에 진밍이나 렌샹 에케 구해서 집에서 갖고놀다가 악튜러스 재판할때 적당히 싸게 팔고 좀 보태서 넘어가는 것도 생각해봤는데

얘들 일하는거 기다리는 거나 내가 취미에 쓸 돈을 그만큼 모으는 거나 쌍으로 몸에서 사리 나올거같은 짓이고 학과가 워낙 돈이 좀 깨지는 학과라서 또 언제 지갑이 거덜날지 몰라서 무섭다

애초에 슬러그건에서 무슨 의식의 흐름을 타야 여기까지 오는지도 모르겠고


질문보단 그냥 푸념이라 일반탭에 남기는데스 혹시 문제가 된다면 수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