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초에 월성 유적중 성벽터에서 유골이 발견되었다 하더라고. 그 뉴스 듣고 경주 못간지도 4년 정도 넘어가기도 하고 한번 또 가보고 싶어짐... 전역하고 가볼까?



참고로 왜 성벽 밑에서 유골이 발견됬냐면 옛날엔 "인주, 인간기둥"이라 하는 희생제가 있었는데 건물이나 성벽이 무너지지 말라고 건설 전에 사람을 제물로 바쳐서 땅에 묻고 그 위에 건물을 짓는 제사가 있었음.


저번 17년에 발견되고 올해 9월 초에도 또 발견되서 이 유골들이 '인주'로 희생된 사람이 아니냐는 추정이 있음.


근데 또라이 같은 정치병자들이 바퀴벌레처럼 나타나서 민족의 배신자 신라는 미개하다느니 하면서 은근슬쩍 지역혐오 하는 꼬라지 보고 내 주변의 역덕 지인들도 극대노한건 안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