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스코프에 SIG와 그 쪼그만한 볼텍스 두개 각인과 아... 이름을 모르겠다.. 암튼 볼트부분 절단 그리고 또 이상한거 절단 마지막으로 또 그 자주보던것 샌딩 및 아노다이징을 했습니다.


각인용  글씨 VIPER, TANGO4  이런것들은 인터넷에 없어서 직접 그렸습니다.

저런거 정면 사진만 있음 10분이면 그립니다...  그리는 시간보다 사진 찾는 시간이 더 걸려요

사진으로 보시죠 ㅎㅎㅎ


아, 아노다이징은 업체에서 바로 의뢰자 분께 배송 되었습니다.

그럼 절단 부터....

오른쪽 2개가 절단 결과물이고 왼쪽은 짜투리 입니다. 

원래 큰것은 안쪽으로 나사산을 내달라고 하셨는데 저는 기계가 아직 셋팅이 안되서.. 패쓰~


이제 각인의뢰 내용입니다.


친절하게 메일로 각인 위치와 사진을 보내셨습니다.

노브에 SIG는 보내준 사진 노브와 형상이 달라서 크기가늠이 조금 힘들었습니다. 최대한 근접하게 했어요

먼저 자리잡고, 테스트 인쇄한후에 각인 스타트~~



레이저 가이드가 나와도 딱 센터에 맞추기가 쉽지는 않아요


다음 위에 레이저 각인


망했습니다. !@@!!!!!!!! ㅠㅠㅠㅠㅠㅠㅠ 망했습니다.....

사이즈가 커서 망했습니다.

변명 들어갑니다.

저는 제대로 각인된 스코프를 직접 본적이 없습니다. 총 자체를 본적이 없습니다. 군대도 면제 입니다. ㅡㅡ;

그래서 늘 정면 사진으로만 작업합니다. 지금까지 각인들 모두 인터넷으로 뒤져서 정면 사진을 참고로 각인합니다.

근데 저 TANGO4는 위에서 바라보는 정면 사진이 단 한개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쪼 위에 6-9-12 이렇게 써있는 글자를 보고 위치 선정및 크기 선정을 했습니다. 커도, 그런가부다 했습니다.


각인후 허걱 뒤에 꺼먼색 커버가 빠지네요.... 커버 밑에 + . - 를 보고 다시 계산했더니 쫌 많이 크더군요,,

죄송죄송죄송...  의뢰자분께 전화드리고,, 고했습니다.  다행히 너그러이 용서해주셔서 감솨~~~~


다음 볼텍스 각인 들어갑니다.

역시 자리잡고,, 마음에 안들면 다시 위치선정해서 스타트~


뒤에 VIPER 로 각인합니다.



자 이제 모든 각인이 끝났습니다.


이렇게 보면 TANGO 별로 안커보이죠?????  흐흐 스스로 위안중입니다.


가격은 절단, 샌딩, 아노다이징, 각인 이렇게 해서  택포 35000원입니다.

TANGO가 커져서 탱고DC 들어갔습니다.


제이에서 DG 010-2088-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