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ㅇ 모두 오랜만~

국내의 실총과 가스총에 관련된 법과 정보를 많이 아는 톰스카조아 「강림」.

일단 여깄는 몇몇 사람들은 호신용 가스총에 대해 관심이 많을거임.

그런데 국내 상황은 뭐다?
사재기랑 되팔이, 바가지 등등 여러모로 악재가 겹쳐서 물건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수준임.

심지어 하나 알려주자면, 힘들게 구했었는데 대부분 품질이 구려서 한 두발 쏘니까 총열부분이나 총의 일부분이 깨지거나 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한다...
(진짜로)


그렇다보니 그냥 포기하거나 호구 잡히더라도 일단은 사놓는 사람들도 있는데, 본인은 그냥 어거지로 파내고 파내서 정보를 구함.


바로 해외에서 사는거임.

일단 해외에서 직구하는 방법인데,

이게 말이 직구지.
그냥 총포사를 통해서 구매하는거다.

일단 이거 조사하면서 알아낸 자세한 정보 전부 써내려면 ㄹㅇ 며칠 걸리니까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1. 본인이 보고 가스총을 구매해도 괜찮은 상황인지 판단하자.

2. 나중에 내가 구매자들 추려서 총포사 통해서 구매자 갯수에 맞춰서 각각 한정씩 해서 구매함

(여기서 목표는 최대한 싸게 하는거인데, 해외 판매가의 2배 안넘게 하는게 목표임.)

3. 총포사의 구매후 총포협의 안전검사 확인 후, 구매자들에게 전달.


대충 이러한 방향으로 잡음.




여기서 문제가 좀 있음

1. 충분한 구매자가 나올까?

2. 총포협의 안전검사를 통과할수 있을까?

3. 내가 안 남겨먹는다는걸 어떻게 증명할까?


이 세가지임

1번의 경우에는 잘 모르겠지만, 내년 12월 쯔음에 전역하고 구매자 조사 먼저 해볼 예정임.
(단, 정신과 이력이 있다거나 전과 기록이 있는등, 문제가 있을 경우 애초에 총포사에 구매 신청을 하고 난 다음에 받아갈때 기록을 보고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면 전달할수 없다.)


2번의 경우에는 좀 애매함.

일단 제일 중요한게 수입을 할때 판매처에서  서류를 작성해줄수 있어야하는데, 서류 작성 안해준다? 그러면 못사는거라 미리 판매처 여러군데 메일 돌려보거나 해야함.

그리고 위에 써진게 총포협 안전검사 기준표인데, 저기서 하나라도 초과하면 나가리임.

그래서 미리 한자루를 시험 삼아서 구매하고, 총포협 검사 받아서 문제 없다고 판명나면 그때 구매자들것까지 쓱 구매하면 됨.

문제는 이 한자루를 사비로 구매하거나, 구매자들에게서 돈을 받아서 구매해야함.

(사비로 구매시 총 값은 문제 없는데, 서류나 다른거 다 해주는 총포사 수수료가 100만원이 나와서... 실패하면 100만원 공중분해임.)



마지막으로 세번째는 제일 큰 문제다.
우선 본인은 수수료니 뭐니 하면서 중간에서 돈 떼먹고 싶지 않다.

그래도 해외 구매시 좀 값이 나오는건 어쩔수가 없어서, 해외 판매가 + @ 를 해야함...

그런데 뭐 계산 완벽하게 해놓았는데 뭐 중간에서 빼먹은거 아니냐? 이런 소리 나올까봐 미리 차단할겸 어떻게 해야 증명이 가능한지 고민됨.

(판매가 152유로[21만원]인 제품을,
구매자 10명이 있다는 기준 판매가는 약 30~35만원이 목표임.)

일단 뭐 가능한 나도 알아보고 있고, 총포협이랑 경찰서, 총포사 다 허가 받음.

다만... 문제는 지금 내가 군대라...

구매자 관련 조사나 자세한 정보는 내년 12월을 목표로 잡음.

일단 미안하지만 그때까지 기달려주셈...

아 참고로 그때까지 못 기다리겠으면 혼자 구매해도 되는데, 판매가 20만원 짜리 제품이 수수료 포함 80~120은 나올거임.

그리고 몇몇 자세한 정보들은 알려주기도 애매해서 스스로 알아봐야할수도 있음.

아무튼 긴 글 봐줘서 고마워잉~
바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