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에 사상을 넣으려 하고 언어를 통제해서 사상을 통제하려는 움직임 너무 빅브라더거든요

옛날에 어릴때 막 예비장애인이라고 바꿔부른 기억이 있는 것 같은데

정상인이라는 말이 잘못됐다는데 그 얘기부터 나는 이해가 안됨 장애가 있다는게 정상인을 기준삼아서 장애유무를 판단하는건데 디폴트상태인 정상인이 틀린거면 뭐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음

소수 의견에 과하게 대응해주다 보니 그런게 있는듯
그럴수록 스스로 낮추는거라고 봄

그냥 장애인이면 장애인이지 그 말에 왜 긍정적으로든 부정적으로든 의미부여를 하는지

애초에 장애인인식개선교육자체를 법정교육으로 집어넣은거부터가 
인식 개판만든거는 사회가 그렇게 만들어놓고 이제와서 일반인들 인식이 문제래 ㅋㅋ

장애인이 가족중에 많은사람으로써 진짜 장애인들이 저런 말따위에 신경쓰는지 알기나하고 저런거로 싸우나싶음.. 지원이나 해주지.. 부모님들 고생엄청하는거 보면 너무 안타까움

나 복지관 공익인데 다들 비장애인이라고 부르더라구
나도 그 영향인지 비장애인이라고 부르게 되는데 정상인 일반인도 틀린 표현은 아닌거 같더라

무장 애인..

일반인 - 장애인 아니냐? 비장애인은 또 뭐야

“장애인” 이라는 단어자체가 일상생활에서 비속어나 욕 같은 의미로 너무 많이 쓰이다보니(ex 눈깔 장애냐, 장애인이냐) 그 단어 자체를 사용을 지양하려고 나온 억지 아이디어임. 다만 완전 이해를 못하겠는건 또 아니기도 하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