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작년부터 스트레스를 워낙 받아서 최근들어 배탈과 설사의 횟수가 늘어남. 지저분한 이야기니 적당히 이부분은 컷하고.


하도 설사를 하다보니 미약한 탈수증세도 온적 있는데 문제는 물을 마셔도 당장 흡수가 빠르게 이뤄지는게 아니란거임. 설사는 지금은 우스워 보이지만 옛날엔 전염병의 증상으로 설사가 생기면 탈수로 수많은 사람이 죽기도 했음.


그래서 내가 인터넷 뒤지다가 급성 설사에 특효약인 경구수액이란걸 알게됨. 약국에서도 구할수있고 집에서도 야매로 간단히 만들수 있음.


주요 재료

- 물 대략 1L 이상 (한번 끓인 물을 사용하는걸 권장)

- 소금 1 티스푼

- 베이킹 소다(탄산수소나트륨) 0.5 티스푼

- 설탕 6 티스푼

- 소독한 용기


제조법도 간단함. 걍 이 재료들을 다 넣고 섞어서 증상이 올때마다 한모금씩 마시면 됨. 이게 이외로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혹시라도 배탈이 심하거나 갑자기 설사를 자주하는 챈럼이 있다면 한번 해보는걸 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