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모더나 2차 맞고 본가와서 쉬는데
본가에서 할머니묘 가까우니
성묘 가야겠다하고 와서보니
조상 대대로 살던집 꼴이 말이 아니길래
옴메 저...저게 뭐시여??하고 가서
옆집에 할아버지때 진외가 사람한테 물어보니
생활고에 시달리는 아버지가
집 헐값에 웬 아줌마한테 팔아넘겼대...
원래 있던 담벼락이고 과실수고 뭐고
싹다 부수고 뽑아놨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