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필자는 가족 중에 내과 의사가 있는 집안이라 어느정도 알고있는 걸 바탕으로 작성함


세상 모든 백신은 해당 질병을 표적치료 혹은 예방을 위한 항체를 만드는것이 목표기 때문에 효과가 100퍼센트가 아님.

독감이건 에볼라건 뭐건 백신의 효과는 약 70퍼센트밖에 안되고 백신을 맞았다고 해서 무조건 막아주는 것이 아님, 체질에 따라 해당 백신의 항체 생성 비율이 다르기도 함.

그렇기에 돌파감염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고, 누구나 발생할 수 있는 일임. 돌파감염의 비율은 약 30퍼센트니까 5명에 1.5명 꼴로 감염이 될 수 있고 이게 절대 낮은 확률이 아닌 건 다들 잘 알 것이라 생각함.

백신을 맞았다고 안심할 게 아니라는 것, 그렇기에 백신을 맞아도 여전히 마스크쓰고 손 청결 유지하고 사람들 많이 모이는 곳을 자제하란 것이랑 같은 맥락이다 이 말이지

그 말은 백신 맞았다고 "난 안 걸릴거야", 혹은 "백신 맞았는데 왜 걸림? 그럴거면 안 맞는거랑 뭔 차이임?" 이러는 자체가 모지리라고 셀프 인증하는거니까 어디가서 그런 말하지 말기를 바람

※내용추가※ (챈럼 댓글)

+) 확률이 70%라고 가정시 "70% 확률로 당신은 금강불괴가 됩니다" 가 아님.
노출시마다 70% 확률로 예방이 된다고 보는 게 그나마 더 적절함.
당연히 고농도 노출일 수록, 더 자주 노출될 수록 돌파될 확률은 더 커지나, 이걸 과학적으로 (repeatability가 있을 정도로) 산출해내는 것은 불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