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생방 훈련장 가는데 가파른 언덕을 여러번 탔던게 기억나고 기지교회 가는 길이랑 각개교장, 5전천후, 여기가 기억에 제일 남는다. 입대한지도, 전역한지 한참 돼서 지금은 어떨지 모르겟지만 3대대 생활관 많이 열악했고, 3대대 귀신썰도 생각나네. 인빅투스 소대장님 그립습니다ㅠ


PS. 주말 총기수입때 아무도 안열어보던 M16a1 개머리판 뒷뚜껑 나혼자서만 열어봤었는데 안에 삭아버린 안마방 광고 카드 여자 누드 사진만 몇장 들어있더라. 그때 다른 전우님들 나 따라하면서 뚜껑 따보는데 대부분 아무것도 안나왔지만 누구는 모래먼지 덕지덕지 붙은 MP3이어폰 나오고 누구는 봉지 곳곳에 곰팡이 핀 핫브레이크 초콜릿 나오고 그랬는데 그거도 추억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