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풀 스트로크를 어떻게든 해보고 싶어서 rst 304 스틸 중량버퍼를 약간 가공함




음 그런대로 모양 나오는듯ㅋㅋ




정상적으로 잘 된다

숏 스트로크에 100g 남짓 버퍼로는 반동이 약하니 쏘는 맛이 없더라고

볼캐는 18미리 스틸 볼캐에 무게추 셋팅함





쏘면 총 흔들림 때문에 탄피덮개에 리시버가 쓸려서 점점 도색이 벗겨질라 하길래

mws처럼 우레탄 고무 붙여둠ㅋㅋ





확실히 풀 스트로크가 체감 반동이 더 세다.

레드가스 열풍기에 따숩게 데워서 쏘니깐 이제 어깨침 좀 찔러준다..


그래도 같은 스틸버퍼 스틸볼캐 들어간 417 반동에 비하면 체감상 반도 안됨ㅋㅋ

아무래도 반동 관여부 중량이 417못따라가고 스트로크 거리도 차이가 나니까 그런듯하다. 417은 진짜 어깨가 울릴 정도로 강하게 때려주는데 바이퍼는 그냥 좀 쎈 진동 안마기같네ㅋㅋ


총소리도 417보다 한 두배는 작은데 대신 바이퍼는 카랑카랑한 쇳소리가 매력인듯

417은 뭔가 풍선 터지는 뻥뻥소리가 나던데ㅋㅋ


반동은 co2로 쏴도 어깨침만 더 따가울뿐 묵직하게 쿡 찔러주는건 못따라갈듯 해서 텅스텐 버퍼가 땡기긴 함. 그럼 반동부 중량 417이랑 비슷해질거 같은데 그럼 레드가스로는 작동이 될지 모르겠네.. 어떻게 만져줄지 더 고민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