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압 쓰려고 하나씩 하나씩 준비중인데 오늘은 스틸 익스텐션 교체해봤어


근데 그놈의 델타링....힘들다는거 예상은 했는데 바이퍼는 특히 더 힘드네;

내 발로 누른채로 돌리는건 도저히 답이 없고..

결국 와이프한테 발로 밟고 있으라고 하고 돌렸는데ㅋㅋ

와이프 몸이 통째로 들어올려지는데도 안풀리는 미친 델타링ㅋㅋㅋㅋ

드라이기로 뎁히고 별 쑈를 해도 안풀림ㅋㅋㅋ



결국 신발 신으라 하고 천으로 덮고 올라선 뒤 팔 들어서 몸 안들리게 위에 받치라고 했다. 그리고 젖먹던 힘까지 내서 돌리니까 겨우 돌아감ㅋㅋ

힘쓰는 일 하는 실압근 좀 있는 내 힘으로도 개빡셌다...

이거 뭐 돌리는 다른 팁이라도 있는거야?

아님 내 바이퍼만 빡센건가..





어쨌든 결국 교체 성공하고 은색 반짝반짝한 챔버가 아닌

파카라이징 된 쇳덩이가 보이니까 뿌듯...



내일은 지파츠 볼캐 오면 보강해봐야겠다..





칼파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