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부터 걍 에어솦이 너무 좋았어.


그래서 청소년 서바이벌 게임팀에서도 활동하고.


내가 가스건을 합법적으로 살 수 있을 때에 (대학생때에)


가스건은 너무 비쌌지. 그렇게 솦생활 포기함.


그리고 나는 일본에 취업함. 


대학 졸업하자마자 일본으로 건너가서


직장생활하느라 한동안 잊었던 솦생활을 다시 하려고


건샵가니까 마루이 가스 핸드건이 1만7천엔부터 시작하는거야. (특히 동네에 마루이 본사가 있어서 여러가지로 알아봄)


한국 건샵 사이트 가니까 30만원 하더라고.


??? 몰라 중간에 검사하는 과정이 그리 복잡했겠거니 싶었음. 그러고는 난 아무것도 몰라 걍 일본 건샵에서 하라는대로 했었지. 걍 신나게 쏘고 다님.


그러다 상황이 안좋아져 귀국했는데


여긴 에솦이란 돈지랄 취미 + 맡길만한 곳 (거의) 없음 이더라.


그래서 바이크에 빠졌는데 여기도 비슷함 시발


여차저차 에솦으로 귀환했는데


기존 국건들의 텃세 단합으로 시장이 ㅆㅊ 났다는걸 알게됨. 


(알고보니 내가 일본가기 전부터 이미 ㅆㅊ났었음)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직장생활을 거쳐서


정말 양심적인 건샵 차려보고 싶어서 공부중이야.


내가 일으킨 여장관련 논란은 정말 죄송합니다.


그렇다고 내가 건샵 오픈에 대한 광고라고 보지않았으면.


초등학생이 대학교 졸업하고 이런일 해야지~하는 수준이라.




나는 솔직히 그냥 내 얘기를 하고 싶었어.


비추 박히면 솔직히 마음은 아프지만 ㅋㅋ

세상엔 여러 사람이 있는거니까.


이것도 채널 규율에 맞지 않는다면 미안해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