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때 모션, 무기한 연기보고 개실망해서


얼리도 여차하면 2시간 전에 후딱 환불하려했는데 그럴일은 없을듯하다 ㅋㅋㅋㅋ


쨋든 첫 판은 213 PARK HOME해서 2트에 깼음.






1. 맵이 존나 넓었음. home이라길래 스왓4 두 번째 변태새끼 집처럼 좁을줄 알았는데 집도 많고 지하동굴까지있네?


거기다 아군 AI가 갑자기 창문에 총질하길래 놀래서 봤더니 반대편 너머 집에서 용의자가 총쏘고 있었던거임 ㅋㅋㅋ



2. 적 AI가 악랄함. 누가봐도 민간인 여캐가 항복키 연타해도 안먹히고 뛰돌아다니길래

따라다니면서 F연타하면서 버그인가? 싶었는데 외진 방에 가더니 빛의 속도로 권총 꺼내더니 헤드 원탭내서 즉사당함.

스왓4에서도 항복시키고 타이로 안 묶으면 반격하는 케이스는 봤는데 누가봐도 민간인 여캐가 그러니...



그래서 두 번째부터는 안통했음


보다시피 누가봐도 민간인인데 옆에 총 증거물있음



이건 아예 대놓고 총 들고있고




얜 F하자마자 바로 손 들길래 민간인이겠지 싶어서 딴데봤다가

갑자기 아군이 죽이길래 가서 F 누르니까 용의자 보고됌 ㄷㄷ







또 방 하나 들어가자마자 테에에엥 거리길래


바닥을 자세히 보니까 섬광탄으로 부비트랩 깔아놨더라...ㅁㅊ 스왓4도 이 정도는 아니었어





3. 나머지 자잘한건 스왓4와 완전히 똑같았음


블루/레드팀으로 나누기, 옵티완드, 모든 사항들 전부 TOC에 보고하기 등


특히 블루레드로 문 하나씩 맡아서 동시에 브리칭하는 스왓4의 뽕맛도 여전함.


심지어 오픈 앤 클리어할 때 느려터진 투척물 속도도 그대로 따라왔음 ㅋㅋㅋ 그래서 오픈 앤 클리어할 땐 나도 한 박자 빠르게 던져줘야함





아직 으리엑세스라 UI등 디테일한건 많이 부족한데


오히려 으리엑세스인데도 이 정도면 대단하다고 생각함


좀만 잘 다듬으면 레식처럼 대중적이진 못하지만 하드코어 택티컬 FPS 분야에선 원탑먹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