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귀순 챈럼에게 신청한 마루이 보디가드380을 받아서 집에있던 건스톰 제품과 외형 비교를 해 봄.

당연히 알겠지만, 왼쪽이 마루이고 오른쪽이 건스톰임.



건스톰꺼 위에 마루이거 겹쳐봄.
큰 차이가 나지 않음.

반대로 겹친 사진은 안 찍었는데, 이쪽 사이즈는 둘 다 거의 비슷함.



근데 두께는 좀 차이나드라.

왼쪽이 마루이, 오른쪽이 건스톰.

실린더 유닛 때문에 건스톰거는 옆으로 좀 커짐.

그래서 건스톰꺼만 잡다가 마루이거 잡으니 1911 잡다가 콜트.25 잡는 느낌이었음.



그립이 이렇게 차이나니...

그립감이 차이나는건 아주 당연함.

아 그립 텍스쳐 차이도 의외로 그립감에 영향 많이 주드라.



총구쪽 사진인데... 얘는 마루이가 오른쪽임.
마루이거의 스프링 가이드 부분에는 육각 나사가 박혀있는데,

얘를 풀어야 슬라이드분해가 가능해짐.

근데 나사가 박히는 부분이 플라스틱이기도 하고, 애초에 논블백이라 자주 풀 일은 없을 듯.

저 레이져 나오는 구멍은 좀만 디테일업 하면 더 꾸밀수 있을거 같긴 한데...

아, 마루이거 레이져 버튼은 가동도 안 되는 몰딩 도색에

건스톰거랑 달리 저 레이져 들어가는 부분 안쪽이 비어있지 않아서 레이져 이식하는건 불가능할 듯.



마루이건 비싼 값을 하는지 레이져 영점조절나사까지 재현되어 있음.

물론 몰딩.


이걸 받으니 귀신같이 날씨가 추워져서 성능테스트는 못 해봤긴 한데

일본쪽 리뷰나 다른 블로그 리뷰등을 봐도 백업의 백업으로 쓰긴 괜찮아 보임.

간단하게 갖고 다니면서 짬 날때 사격하는 정도로는 괜찮을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