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줄 요약본은 아래있음

내 크리스마스 선물은 주말 내내 우체국에 잠들어있었다 ㅜㅜ


일단 하부 + 소염기, 소음기 + 볼캐는 배송중인 상태

잡다구리는 빼고 상부만 리뷰해봄




일단은 전반적인 외형자체는 양호함

아담이 보내준 사진에서 걱정했던 머스터드 색감은 조명문제였던거 같고

위에 찍어 올린 사진도 조명이 완전 백색조명은 아니라 차이가 날순 있겠지만

흔히 아노나 세라코트에서 나오는 진짜 진한 탄색임

(엔갈은 도색 안한 FMA제, 스티커는 테스트한다고 붙여서 색상 다름)


GBL N4에 기본제공되는 맥풀 MOE K2 그립과 색감 비교해보면 알 수있음
맥풀 제품 탄색도 꽤나 진한편인데 그거보다 더 진한 탄색이라 머스터드 논란은 확실하게 종결시킬수 있음


그 다음은 디테일 부분인데 더스트 커버 등은 내외부 모두 300 BLK로 레이저 각인 되어있음
위쪽에는 노베스키 NSR-9 핸드가드 각인, 아래쪽에는 Proudly mad in the usa (;;)각인
반대편 노베스키 각인, 상부 차징핸들쪽 노베스키 음각로고


바렐에 300 BLK 각인까지 기본적인 각인들은 다있음




하지만 노리쇠 전진기 아래 노베스키 각인이나 차징핸들 각인 등 완전한 디테일은 부족한 듯 한데, N4에 대해 엄청 잘 아는건 아니라 실물에도 얘들이 필수로 박히는지는 잘 몰?루
지금 확인해보니 가스블록 앞쪽에도 따로 노베스키 각인은 없네




이제 기본적인 외형 말고 표면을 들여다봅시다

도장

알다시피 출시전부터 "우리 풀 세라코트임" 하면서 럭셔리 라인업이라고 그렇게 강조를 했지
근데 생각보다 엄청나게 실망스러움






보면 알겠지만, 제대로 세척등을 안함 + 도장자체도 대충함

곳곳에 도장이 비어있거나 탈지가 안되서 제대로 안먹히고, 표면처리/세척을 안하고 바로 도장을 올려서 생기는 문제점들이 바로 보임
그렇게 강조하고 높은값을 받았던거에 비해 너무 대충처리를 한게 대놓고 보여서 심히 기분이 불쾌함



내부쪽은 볼케조차 없어서 딱히 리뷰는 불가하고, 그나마 안쪽에 GBL에서 생산하는 미국대장 챔버바렐세트를 꽂아줬다는거만 알 수 있었음




일단 아직 풀세트가 아니기에 작동성 등 디테일한 리뷰를 하긴 힘들듯 하고
총평을 하자면
1. 색감 이쁨
2. 나는 개꼴림. 비싸도 이만큼 꼴리는 총 나오면 또 흑우잡힐듯
3. 하지만 이런 프리미엄 가격받으면서 이따위 도장을 올린다는게 납득이 안감

결론 : N4가 무지성 개꼴린다 - 개추 / 컬렉터 + 저런 사소한 도장문제라도 신경쓰일거 같다 - 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