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일본에 있었을 적부터


나는 마루이밖에 사용을 안해봄.


한국 귀국해서 WE의 가스건을 두 정 구입함(무려 국건에서)


P226이랑 1911킴버 젠2..


마루이는 메탈슬라이드 얹고 뭔 ㅈㄹ을 해도 잘 움직이는데


WE 이놈들은 상태가 메롱한거여


가스 주입구에서 가스가 자꾸 새더라고. 쉬쉬쉭


구입한지 하루된 1911은 괜찮은데 p226이 자꾸 


쉬라는 글자로 랩을 해대서


가스구입구를 야마가 날정도로 돌려댔지.


근데 쉬라는 글자로 자꾸 라임을 맞추길래


구입한 국건에 마루이 탄창을 주문하고


탄창 분해를 해봄.


주입구쪽(탄창 바닥쪽) 가스고무링이 신나게 놀고있더라.


제자리 돌리고 건구리스 존나 쏘고 재조립 하니까


가스가 안새

회사 면접관 앞에서 당신의 단점은 뭡니까? 라고 들었을때처럼 고요하더라.


그때


아!


마루이를 제외하고는 기본적인 메인터넌스 기술은 가져야하는구나! 


마루이도 요즘 메롱하다더만..




여튼 


연질로 만들었는지 모를 가스건 밸브 전용 도구 하나 날림.


WE는 가스 넣을때도 얘가 잘 들어가고 있는지 뭔지도 모르겠고 (마루이는 다찼다싶으면 토해내는데)


걍 국건에 주문한 마루이 1911이랑 p226탄창 잘 쓰려고..


도쿄있을때 마루이 가스핸드건 1만7천엔이면 샀는데


국건 가격 왜이러냐.. 양심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