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취미생활을 초딩때 부터 프라모델로 시작을 했거든 뭐 내가 할때는 선택지도 별로 없어서 아카데미가 거의 전부 였지...

그러곤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건프라를 접하게 되고 한 10여년을 즐겼거든
그런데 어느날부터 도색 하기도 귀찮고.
모든게 지겹더라고 그래서 취미생활을 접었어

그러다가 꽤 시간이 흘러 레고로 갈아 타고 테크닉부터 모듈러 가리지 않고 한참 했었거든  이건 한 4~5년 했던거 같아

그런데 난 취미를 하는게 뭔가 삶이 무료하거나 복잡한일이 생기면 그걸 잠시  잊기위해 찾곤 하거든
정말 무서운건 한번 시작하면 미친듯이 올인하는 스타일인거지... ㅠㅠ

서두가 길었네 에어소프트건 이 취미는 진짜 언제 끝이 날지 모르겠다
이때까지 취미 하면서 이정도로 빠져본적은 없었는데 말이지...

내가 점점 두려워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