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한장의 사진은 에솦을 시작하는 솦붕이에게


총과 군인의 아름다움을 알려준 걸작이었음


그래서 내 드림건은 무조건 M110 이야!!!! 라고 했었지



그래서 뷉씨 M110 샀을때 진짜 오지게 기뻤고


슈밋 앤 벤더는 못달아주지만 그 당시 가장 핫했던 수옵틱 부쉬넬을 달아줬었다


저거 삼도천에서 되살려오느라 존나 고생했음 ㅋㅋ



스코프 앞에 다는거 이름 까묵었다;;;



그리고 퍼프디노 #1 의 은총을 받고


스코프까지 도색해주면서 룩의 완성을 이뤘음



진짜 많이 아껴줬었는데 ㅠㅠ


괜히 폴딩스톡 어댑터 달고서 너무 길고 무거워지고


마침 DH 모드에 대한 환상 때문에 이 총들 다 정리하고 GHK 로 넘어가게 되었음


팔고 후회하는 총 중에 하나지만 가지고 있었어도 너무 무거워서 결국 방출했을거 같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