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멀티툴 별 관심 없었고 사봐야 박스 자를때밖에 안쓸 거라는거 알고 있었는데 개런드썸이 키위파우치에 끼워다니는게 존나게 힙해서 하나 질렀음.
한 12만원 주고 샀다.

월요일에 샀는데 대한통운 타고 오늘 도착했음.

처음 딱 만지고 생각보다 손에 검댕 안묻네? 싶었는데 플라이어랑 이것저것 꺼내고 노니까 손이 흑인되잇더라.

다른 모델들 제쳐두고 웨이브를 산 제일 큰 이유가 앞서 말했듯이 9미리 파우치에 쏙 들어간다는거임.

멀티툴 자체의 기능은 잘 모르겠음. 평소 관심도 없었고 이거 하나만 보고 구매한 모델이라서. 아마 사놓고 몇번 쓸일 생기면 알게 되겠지?

이로써 벨트,ifak제외 풀오리 워벨트가 완성됐다.
레그스트랩만 티렉스암즈껄로 바꿔주면 좋을 것 같음.

ㅋ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