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쟝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갑자기 내가 현찰 줄곳이 있어서 뽑아둔 봉투가 어디갔는지 기억이 안나는 거임
회사 사무실 내 개인 사물함이나 집안 싹다 뒤집어 엎어봐도 안나와서 ㅅㅂ 저번에 뽑고 붕어빵 처먹겠다고 난리부리다가 그 많은돈 떨궜나 하면서 막 삐질삐질 대면서 뒤지고 었는데 갑자기 옷걸이에 걸어둔 체스트리그가 툭 하고 떨어진거임
하자드 4 체스트리그 인데 얘 가슴팍 부분에 숨겨진 작은 주머니가 있거든.

이상하게 거기가 불룩하다 싶어서 그 주머니 열어보니 그안에 있었음.


당분간 회사 파킨장 들고갈일도 없고 큰돈 괜히 상위에 올려둔다던가 하는거도 거시기해서 여기다 넣어놔야징 했던게 그제서야 기억이 남

ㅠㅠㅠㅠ

진짜 눈물이 다 난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