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U5는 PERSISTENCE SYSTEMS에서 만든 자칭 스마트 라디오야.


미 소콤에 일부 납품되어 75 레인저 연대등에서 쓰이고 있기도 해. 다만 시험적 성격의 납품이여서 자료를 찾기가 쉽지가 않아.





개발사에서 주장하기로는 비디오, 데이터, 음성 등을 보안화시켜 기존의 라디오보다 더 큰 용량을 빠르게 주고받을 수 있어서 동일 작업을 수행할때 썼던 장비보다 부피와 무게 둘다 획기적으로 줄였다고 해.


특이한 점으로는 기존의 라디오들과는 달리 자체적인 컨트롤 패드가 없기 때문에 컨트롤 유닛과 연결해서 사용해야하거나 미리 프로그래밍해놓아서 사용할 수도 있어.


실제로 레인저 연대에서 운용평가하기로는 기존의 라디오들보다 커버리지도 넓고 속도와 용량 또한 실제로 압도적이였다고 해. 하지만 지속시간이라던지 내구성이나 험지 운용력등에서는 기존의 PRC-152 체계보다 취약성을 보였다고 평가하고 있어.


특유의 3개의 안테나 때문에 독특한 실루엣을 가지고있어 매력적인 이 MPU5는 아직 안타깝게도 제품으로 재작하고있는곳이 없기 때문에 3D 프린팅으로밖에 만나지 못한다는점이 아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