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5년간 복싱이랑 킥복싱함
코치하고 나 알려준 스승님이 계시는데
나 킥복싱 그만두고
다른 곳에 체육관을 차리셨음
거기에 정병 여미새가 있었나봄
맨날 여자관원에게 껄덕거리고
남친 있으신 분에게도 껄덕거려서 주의를 주셨음 스승님이
대충 왜 남친 있으신 분에게 그러냐 그리고 운동하러 왔으면 운동을 해야지 왜 운동 안하고 여자한테만 껄덕거리냐 했더니
“남친있는건 상관 없고 여자한테 뭘 하던 제 맘이죠”
라고 해서 그냥 3달치 끊은거 환불하고 쌍욕하고 내보냈다고 핬음 물론 그냥 나가진 않음 ㅋㅋ 거의 반강제로 쫒아냈다고 함
그런데 여기서 끝나면 빌런이 아니지
코로나 초반때는 막 명부 작성했잖아
갑자기 와서는 여자 글씨체만 보고 사진 찍으려고 하길래 스승님이 막았다고 함
그 후로 체육관에는 여자관원 명부는 따로 스승님이 관리했다고 했음
듣기만 했는데 무섭더라 진짜 정병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