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에 남아도는 연탄이 없을 정도로 와따시는 지독한 윙탁연탄혐오자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제일 싼 아카데미 연탄 하나 질름 ㅎ...


내부모듈이 생각보다 컸다이기

탄창 내부에 넣기 위해 가볍게 손봄


기존 지맥 내부는 갖은 용을 다 써서 긁어냄

연탄모듈 높이 맞춰서 내부 구획 따내고 연탄 태엽부위 작동 간섭부위를 정리하는게 핵심


잘들어감 ㅎ

빡빡하게 물리도록 작업해서 아래로 탈출하려는 것만 잘 막으면 ㄱㅊ을 것으로 보임

기존 하단 핀 위치에 핀 박는거 말고도 하나 더 핀을 추가해서 고정할까 생각중


톱니바퀴가 요만큼만 튀어나와서 아래 커버 씌우면 좀 돌리기 어렵겠다는 생각이 든다이기
어차피 실내용/파킨용으로 굴릴 탄창이니 괜찮지 않을까 ㅈㅅ


암튼 밑판 닫아보기 전에 테스트해봄


잘올라오노



밑판 톱니 홀 따줌



기존 상태는 태엽 돌리기가 아무래도 영 에바참치라 모따기해줌


좀낫노


탭이 아직 안 와서 작업을 못 끝낸 흐파모듈 끼워봄섹스

에어라인은 연탄묘듈 사이즈가 있어서 부득이 제일 윗칸에 들어갈 예정입니노


원래 아카데미 설명으로는 300발짜리 연탄이라는데 여기에 흐파모듈이 공간 차지할 거 생각하면 100발 정도 줄어서 실질적으로는 200발 연탄이 되지 않을까 싶음

머 기본 가스탄창/쑈투탄창 30여발보다는 속 편하지 않을까 싶다이기


여기까지 작업해놓고 보니 복렬이면 태엽이 밀어주는 힘이 약하다는 팀 오타크들의 증언이 있어서 걱정됩니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