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 순서, 방식, 금액, 서비스 순으로 글 적어볼게,  


마루타 챈럼 G17 세라코트 해줬는데 해당 공임 보면서 설명 들어간다 ! 


제품 수령후 외관 확인부터 들어갔다. 


근데 마루타 치곤 좋지 않은 마루타 글록이 와버렸다 . 외관 상 문제가 많아 보이는, 넘쳐 보이는 놈이 와버림 ..


이부분 보고 진짜 놀래서 바로 카톡 날림. 


직접 DIY 로 블루잉 했다고 하는데 ... (경화를 어떻게 했는지 블루잉이 원래 그런건지, 아세톤 묻으니까 그냥 아이스크림 마냥 녹아 흘러 내림 )







상태 심각한건 알았고 , 


아세톤에 담궈서 30분동안 샤워 시켜줬다, 기름 벗겨 주려고 담궈 놓는건데 얘는 그냥 줄줄 녹아 내려 버림


페트병에 넣고 10분 지났는데 투명한 아세톤이 저렇게 되버림 .. 






아세톤 에서 꺼내서 타월로 문대서 이물질과 기존 녹아내리는 도장을 다 없애줬다 

(샌드 블라스트에 이물질 들어가면 샌드 자주 바꿔줘야함)









샌드 블라스트 "금강사 #100" 이용해서 알맞은 공기압으로 표면 정리 해준다 

[해당 공정은 필수 공정임 해당 공정이 세라코트의 꽃이라고 생각함]



그후 가스아웃 이라고 부르는데 오븐에서 1시간 구워서 남은 유분기 제거 해주고 


에어건으로 표면에 묻은 모든것을 날려서 도색 준비를 해준다 . 



도색 후딱 진행하고 열경화로 오븐에서 2시간 노릇노릇 구워주면 



실패함, 도장 뭉쳐버림 ㅎㅎ.. 


다시 샌딩 - 가스아웃 1시간 - 도색 진행했다 .. 



다시 열경화 2시간 진행중, 










 

쎽씨 한 세라코트피막이 탄생. 


그럼 끝이냐고 ?? 




각인 작업도 필수지 !  검은 슬라에 흰 각인 꼴잘알 ㅇㅈ? 


표면 아세톤으로 닦아서 정리해주고, 혹시라도 녹아내리진 않는지 아세톤으로 박박 문대보고 


총기 조립 해주고 사진 찍어줬다 



일단 칼파 인증 부터 












일단 내 실력은 딱 요정도다. 


작업 방법은 다 봤을테고 


중요한건 가격이지 ??  

[모든 부품은 분해되서 와야함, 분해 요청시 추가비용은 합의해서 정해야 할것 같음, 

(분해는 전문이 아니라 나도 유튜브 보고 배워야함 )]


일단은 큰 작업물은 안받는다, 아직 내 실력이 하찮다고 여겨져서 작은 작품부터 시작해서 점차 노하우를 쌓고, 추후에 작업 하려함.



이외 작업은 협의 필요


샌드 블라스트는 작업 공정상 필수기 때문에 돈을 따로 받지 않을거임, 

맨위 사진 처럼 개떡 도장 만들어서 지우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면 우유값 천원


여기서 각인 작업도 한시적으로 무료로 진행함, 


작업은 일주일에 슬라이드 기준 평균 2개정도 생각하고 있음 


취미 생활이기 때문에 작업은 평일에만 진행 함 


택배는 우체국 80Cm 3Kg 기준 4천원 


다적었겠지 .. 나 뭐 빼먹은거 없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