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에서 편택 바로 되냐고 덧글이 달려서 문자달라고함.

문자가 왔는데 해외라고해서 카톡 달라는거 오케이.
카톡 보냈음.
아래는 연락내용임.
글이 긴데 카톡내용캡처본도 있으니 귀찮으면 스크롤 내려.

사기 당할뻔해서 송장먼저 확인후 입금해준다고 함.
5시반 기상해야해서 곧 자야하는데 순간 현기증 남.
고민하다가 일단 알겠다고하고 주소 연락처 성함 보내달라고함.
포장할라고 보니까 포장재 없고 테이프 없길래 주섬주섬 집뒤져가면서 박스꾸기고 스카치테이프 여러겹 싸서 포장 하는데 답장이 옴.
방금 또 사기 당할뻔 했다는데 여기서 순간 이새끼는 당장 나랑 하는 거래를 뭐로 보는건지  빡침+, 그 짧은사이에 본인이 사기를 당했다고 인지를 하는게 무슨상황인지 상상을 해봤는데 그냥 선입금을 해달라고 하는 사람을 사기꾼으로 보는것같은거에서 피곤함+, 편의점 가서 말해줄거없이 걍 말해주면 편의점 가서 빠르게 송장적고 보내줄텐데 편의점에 가서 연락 기다릴거 생각하니 빡침+피곤함+

걍 관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