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mp7에 꽂혀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역시 사진으로 보는 것 보단 직접 만져보는게 나을 것 같아서
지인 벱씨 mp7 만져봤는데
좀 의외인 부분이 많았음
일단 본인은 벱씨 움프 한정 가지고 있음
나는 당연히
같은 회사니까 움프나 mp7이나
플라 바디 질감이 비슷할 줄 알았음
근데 많이 다르더라
움프가 살짝 견고한, 딱딱한 느낌이면
mp7은 반대로 많이 얇은? 느낌이었음
장난감은 맞지만,
뭐랄까 진짜 장난감 만지는 느낌
질감이 많이 아쉬웠음
외형만큼은 정말 예쁜데
뭔가 잡 고민이 많이드네
아 그리고 셀렉터 왼쪽은 넘길만한데
오른쪽 셀렉터는 좀 조정하기 어렵던데
이건 안 익숙해서 그런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