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로시 할 유저 : @로가리우스


최초 발단.

갑자기 불어온 416c 떡밥에 이끌려 아담한테서 416c를 사기위해 우리집에서 제일 놀던 aap를 처분하기위해 더판 올림

https://arca.live/b/airsoft2077/50136886

그래서 이 게이가 왔었고

챈인증 받고 로그 보니 적긴해도 좀 하던 놈인갑다 하고
거래하기로 함

네고 요청하길래 얼마나 해줄까 했고

94년생 민증 보여줬었음

택포 37 제시했고

익일 오전에 출근하면서 편택으로 부쳤고

잡담등등 생략함

쏘다보니까 지혼자 테이크다운 돼요! 함

? 그거 님이 쏘다가 테이크다운눌린게 아닐까? 닫아보셈

격발시 가스가 분출되는 영상이었음. 가스샘이라 하는데
대강보고 님 그거 기화 덜된거거나 아님 탄창이 차가워서 그럴거임! 했음 처음엔 근데 여기서 뭔가 이상함을 감지.

보통 저걸 가스샘이라고는 안하는데?

이거는 글록 카빈킷 종특이라 설명해줌.

영상을 자세히 보고 손잡이? 노즐부분이 반쯤 밖에 안걸리는걸 보고 뭔가 이상하다 싶었음.

이 영상임

가지고있을때 정상적으로 격발하던 영상 보내줬음

박스가 작아서 스톡/본체/탄창 으로 나누어 포장하던 도중 무심코 장전손잡이를 잡아당겨서 빠졌었음. 단순히 끼워주고 리어사이트 끼고 볼트만 잠궈주면됨

그래서 내가 그거하면서 잘못꼈나? 싶어 그거 단순하니 재조립하는 방법 일러줌.

통화 하자고 했지만 거절함.

1. 내가 목소리 컴플렉스 있어서 모르는 사람이랑 전화 잘안함.
2. 설명 존나못함 그냥 사진 긁어와서 설명해주는게 수월함.

볼트ㅜ다풀고 빼려는데 안빠진대 뭔가 걸린것 처럼
뭐여 쉬벌 내가 할땐 그거만 풀면 빠지던데?

aap 폴딩스톡은 그립부 바디핀과 리어사이트 볼트 2개로 고정됨. 그래서 그 볼트를 빼면 노즐이 훌렁 빠짐.

나도 이런경우는ㄴ 한번도 없어서 나도 검색좀 해보고 올겸 챈에 질문글 올려보시라 했음.
근데 내가 찾다찾다 내가 챈에 물어봐야겠다해서
글씀

https://arca.live/b/airsoft2077/50260258

근데 내가 쓰기 전후로 이사람은 질문글이라곤 쓰지도 않았더라.

부속 빼먹은건 없음. 다확인하고 보냈음

? 님거기다 나사를 왜 박았대요? 그럴 빼야 빠지지 나사를 박는데 그게 어케빠짐 엌ㅋㅋㅋ

스프링이 어쩌고 하는데 볼트를 거니까 뒤로 좀 더 나온대
엥...근데 그건 아니지 않나?

님아 챈에 물어봤는데 저게 만약 깨졌으면 그러는 경우가 있대요. 그럼 나사구멍으로 살살 달래서 빼면된대

유튜브랑 챈 구글 돌면서 관련 글 문서 찾으면서 그래도 책임지려고 좆뺑이 치고있는데 저렇게 꼽주길래 아...그래 뭐 그럼 니알아해라 했음.

차징핸들 쪽 조립하고 테스트는 해봤음. 완전히 후퇴 다 됐었음. 영상을 안남겼던게 한이다..

이제서야 환불요청하길래...후 저사람 손에 쥐어줘봐야 총만 더배리겠다. 그냥 저것만 어케 잘 빼서 부속 갈고 다시 더판해야지 하고 환불해줌

나 : 리어사이트 볼트는 그럼 빼서 따로 보내주세요.
구 : 아 이거 안빠짐

? 내가 박아둔건 빼놓고 지가 박은건 못빼? 왜?
나사 까짓거 빼면 되겠농 하고 일단 ㅇㅋ함

이것도 걍 내가 수리 할거여서 무시했음.

그리고 다음날 존나 일하고있는데 연락옴

사실 이사람한테 다시 팔생각 없었음. 대화한것만 봐도 이총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거같은데 조금덜 받더래도 다른 챈럼한테 팔지..그래서 그냥 일단 받아보고 연락함 ㅇㅇ 함

근데 그시점엔 다른글 + 질문글/대충 한탄 정도 였음
(지갑 빵꾸나서)


그리고 조금전. 집에 와서 만져봄
근데
https://arca.live/b/airsoft2077/50381416

저사람이 말한대로 헛돌긴 하더라 슥.슥.드륵.슥.슥 하더라고

스프링이랑 가이드바는 일자 드라이버로 들어올리니까 스무스하게 잘빠짐.

그리고 리어사이트 나사는 뭔 개지랄을 해도 안빠지길래

몇시간 낑낑대다 힘으로 뺌

힘으로 빼고 나니까 안빠지던 나사자리가 저렇다라

약간 엠락같은 나사방식인데 너트 자리에 딱맞게 홈이 나 있고 (이하 키 자리) 거기에 볼트가 잠기는 방식임

저게 몇번 씨게 돌렸는지 돌면서 키 자리가 다 뭉개졌더라

여기까지 해놓고 개빡쳐서 이거는 ㅅㅂ 하우징 값이라도 받아야 안되겠나..해서

일단 연락함

님 근데 ㅋㅋㅋ 이거 진짜 왜박아둔거임? 스프링이랑은 잘빠지는데?
구 : ㅇ??

그거는 니가 걸어둔 볼트에 걸려서 안빠지드라고..
그리고 충분히 나사를 안박고 할수있었던 상황이었던거네?

다 뭉개져서 안풀린다고..

난 팔아놓고 욕먹기 싫으니까 방법 찾아가면서 알려줬고 그쪽은 다쌩까고 할말만 하셨고 그러다 한참뒤에 그쪽이 개떡같이 말하니까..아..예 그럼 알아서 하세요..한거고

지금 당장 모른척 하고 넘어가도 언젠가는 총이 먼저 망가지거나 그쪽에서 알아차릴건데 나 고로시 처먹을일 있냐 당연히ㅜ알려줘야지

이것만 풀수 있었으면 상부하우징 값만 받고 끝내면 되지않겠냐고 말하려 했는데.

보닌 6월 중순까지 주 7일 근무라 그럴 시간 없다.
더 대화해봐야 아무 소득도 없고 걍 레드가스 넣었다 생각하자 하고 그냥 던짐

그리고 나보고 택배비 총 1만원을 쓰라고? 미쳤나 진짜

아담한테 상부 앗쎄이 '줘'해놨으니 통짜 수리해서 그쪽한테 안팔거고 '챈'에 다시 올리련다

진짜 씨발련아 목끝까지 차오르는데


바로 개소리 하길래 씨발 그리꼬우면 고로시 박으라 했다
근데 고로시가 뭔지도 모르네..

ㅋㅋ...아까운 내시간 돈..참

모르겠다..며칠째 생각해봐도 어디부터 잘못된건지...더판이랑은 난 안맞나봐

항상 고로시 보면 팝콘만 씹었는데 당해보니 좆같네 진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