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가 허락한 중량탄 에어코킹건인)

너프건은 역시 근본 너프건을 메차쿠차 개조해주는 것이 참 재미이기 때문에

다음 타겟은 할인할 때 단돈 15,900원 주고 싸게 산 램페이지임


펌프 그립 장전 방식에 기본 드럼탄창 동봉이라 장탄수도 발군, 뒤쪽에는 개머리판도 달 수 있음,

어차피 탄창은 다른 너프건 줄거라 빼버리고 본체 가격과 비슷한 가격 주고 개조 부속 모델링 구입함





이거 비슷하게 개조 진행 중;;;


예제가 도색 버전이라 더 달라보이긴 하는데,

뒤쪽엔 너프용 스톡 튜브 부속을 달고 (쉽게 구입 가능), 상단에는 너프 레일을 피카티니 규격으로 변환하는 마운트 달고,

총열쪽 빈 공간을 채워서 사이드 레일 달고, 그립 교체하고... 그리고 샷건 도트도 달아줄 예정인데 역시 챈 추천대로 잘 골라서 구입했더니 적당히 실내 형광등 아래에서도 선명하게 잘보여서 만족함


특히 예시 사진 보면 다른 점이 탄창 삽입구가 사라짐

이건 인라인 클립 방식이라고 해서 



스펀지 다트보다 굵은 총열을 이중으로 배치해서 발사 시에 공기가 맨앞에 물린 다트만 나가게 작용해서

총열 여유 공간 자체를 탄창 튜브로 쓰는 방식의 개조임, 덕분에 탄창 없이 원래는 잼걸렸을 때 쓰는 잼도어 부분을 열고 최대 9발의 다트를 장전해서 연사 가능한 방식으로 바꿔줌 

(사실 연사나 장전 방식 등 성능적인 면만 보면 기존의 탄창 방식이 훨씬 나음 ㅋㅋ)


굳이 원래 탄창 방식의 너프건을 저렇게 바꾸는건 날렵하게 만들려고 + 감성의 영역이긴 한데

보통은 1발씩 총구에 넣어서 쏘는 단발식 쩌리 너프건의 장탄수를 늘리는 효자 개조임



(비슷한 원리로 작동하는 외국인들의 파이프 너프 권총 예시) 



여튼 저번 주말부터 슬슬 부속들 3D프린터로 출력 중인데

빠르면 이번 주말 쯤 개조 가능할 듯;;


기본부터 실총 스타일인 녀석도 좋지만 애들 장난감을 택띠껄하게 바꿔주는 것도 즐겁지 않을까

하나둘씩 개조 진행 중인데 이러다 나중에 집구석에 쌓인거 감당 안되면 친구 자녀들한테 선물로 주게 될 거 같음


에솝건도 모딩하는 과정이 제일 재미있는 사람이 있듯

너프건도 개조가 제일 재미있어... 근데 다 만들면 흥미 떨어짐 ㅇ니ㅏㅓㄹㄴㅇ


이거 말고 예진좌에서 배송온 씨모어도 자리 찾아줘야되는데...

일단은 그 담엔 이거 만들 예정 ㅋㅋㅋㅋㅋ 단발 너프건이 탄창식이 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