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일반 대중은 10000원 재료비 들어간 제품으로 대다수 사가고 팔리고 함... 공정도 최적화 되어 있음................. 그런데 비슷한 상품인데 이걸... 50000원 재료비 들여서도 만들 수 있는데 또.. 그렇게 대중이 원하지는 않음.. 수요가 없다보니 공정이 적어서 관리하기도 어렵고 소량밖에 생산을 못함.. .. 따라서 아주 소량 생산하고.. 3~4백만원 불려서 팔아야 마진이 남음. (실제 이렇다는게 아니라.. 사치품 시장이 거의 그렇다는 것임.. 오디오도 그렇고.. 시계도 그렇고..)
미국에 놀러갔을때 chambers custom, 나이트호크, BUL Armory, 윌슨컴뱃같은 소위 돈지랄 권총들을 운좋게 접해볼 기회가 있었는데, 기본적으로 모두 수공정이며 한명이 권총 한정에 들어가는 모든 작업을 도맡아 하더라구요. 공격발이나 슬라이드 래킹을 해봤을때 개인적으로 돈값한다 느꼈습니다. 슬라이드와 프레임, 바렐간의 유격이 아예 없으며 당기는 느낌이나 액션이 정말 부드럽더라구요. 총기의 형태를 한 예술품이라고 보면 편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