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지에서 총 쏘다가 신고당했다는 썰도 올라온 마당에 대놓고 총을 들고 다니면 어떻게 되겠음? 실제로 총 든 사람이 지하철 탔다고 신고해서 난리 난 적 있었는데 졸업 사진 찍으려던 고딩이 왜인지 칼파는 제거된 비비탄총을 소품으로 가져온걸 보고 신고한거였음. 현실이 이럼.
칼파도 달고 파브도 되어있고 하면 법적으로야 문제 없겠지만, 에솝에 관심 사람들 눈엔 그저 미친놈으로 밖에 안보일 듯... 난 중딩 때 사람들 잘 안다니는 숲에서 친구들하고 에콕건으로 놀다가 어디서 누가 봤는지 몰라도 신고 당해서 경찰관 한테 끌려간 적도 있음. 파출소까진 안갔는데, 훈계는 좀 들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