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라 마땅히 쏠때도 없고 마누라가 영 이 취미를 안 좋아하다보니 그냥 디스플레이 용도로 집에 놔두는데


가끔식 안타까울때도 있고 총한테 미안함


결혼하고 나면 결국 남자의 개인 취미는 사치인거 같아 서글퍼진다.


그래도 여우같은 마누라 토끼같은 자식 보고 참고 살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