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구매한 친구가 있어 택배 못기다리고 직접 수령해왔다길래 엘렐레 하고 구경하러감


수령할때까지 내가 놀린건 안비밀임. 챈에선 닥치고 있었습니노



일단 예구자 특?전 건케이스가 소모 저가형 삐큐맨키로 유리섬유가 처박혀있음.


폼도 뭐 넉넉하이 들어있고 붙어있는 스티커도 잘 떼어짐.


바퀴도 두개 달려있고 일단 케이스 자체는 좋더라.



총 본체는 일단 솔직히 개쩔긴 했음


일단 그 총이잖아 ㅋㅋㅋㅋㅋ 존나 반가움


추가탄창 없이 기본제공되는거 하나로만 약 10탄창 좀 넘게 격발한듯.


펍디 그린보다는 레드가스가 더 잘 나갔고


노즐 리턴이 약한건 확 체감 됨


그리고 탄창 꼽을때 미세하게 칙 하고 가스 새는 소리 나고


뭐 새 총이라 그렇겠지만 탄창이 좀 잘 안들어감. mws 새거 사서 탄창 꼽는 그런 느낌이랄까


차징핸들 당겨 볼트캐리어 깔짝거릴때의 느낌은 실총이랑은 하나도 안 비슷한거같지만


mws 차징핸들 당길때의 그 스무스함이라 마음에 들었음.


반동은 레드가스 기준으로 단순 가스 압으로만 쇼부보는 그런 허당치는 반동이 아니긴 했는데


우와 반동 쎄다 개쩐다 이정돈 아닌거같음. 계속 mws 언급하는데 mws에 스틸볼캐 박은 그런 느낌?


작동성은 존나 잘나옴. 문제는 탄창이 뭔가 삐리한지 볼트스탑이 걸리다 말다 하는게 한번씩 있음.


바디의 도장은 지앤지 sr15 순정 바디와 비슷한 그 느낌. 손톱 슥 하면 손톱 갈린자국 삭 남는 그런거임


도장도 실총 따라했는지는 모르겠는데 내가 썩 좋아하는 도장은 아니었음


테이크다운 했을때 기름이 많더라. 총 한번 튀긴줄; 아마 챔버와 홉업고무쪽에도 기름이 들어가있지 않을까 싶었음


그리고 바디 두께와 총 자체의 두께가 생각보다 얇았음. 바디 두께 보고 어? 생각보다 얇네 이거 괜찮냐가 바로 튀어나왔음.


그리고 셀렉터가 너무 자유자재로 잘돌아감. 차세대마냥 뻑뻑해서 빡치는거보다 훨씬 낫긴 한데, 개인적으론 다스의 셀렉터가 가장 마음에 들었었음. 얘는 너무 휙휙휙 잘돌아가더라. 구분감도 뭔가 애매함


집탄은 측정 안해봤음 쩝


아웃바렐 끝단에 있는 프론트사이트에는 트리튬 박아넣으라고 빵꾸뚫려져있었음.


내가 2년간 가지고 놀은 오리지널은 그냥 움푹 파져있어서 간부들이 뭐 발라주고 그랬는데


 얘는 신형이라 그런가? 이 부분은 잘 모르겠다


아웃바렐 역나사선은 조금 긴편, 칼라파트 아노다이징은 잘 먹은듯. 밝은 색감은 아님



내총도 아니고 그러니 그냥 솔직하게 느낀것만 적었음


그 총을 간만에 봐서 반가운것도 있었고 차징핸들이 다른방향에 있으니까 그것도 존나 반갑더라


중고로 나중에 하나 사고싶다고 생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