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은 사면 끝. 카드 긁어봐야 일~이백짜리라 1년 할부를 해도 그게 인생에 지장갈건 없음. 차는? 뭐 모닝가지고 카푸어질 할 필요는 없을테니 적어도 2000이상 썩다리 외제차나 3~4000까지도 갈텐데 우리 푸어쨩들이 포진해 있는 20대 초중반에 대출이 나올리도 없고 연이이율 20프로씩 찍히는 사금융까지 떙긴단 말이지. 거기에 뭐 1년납이 가능하냐? 그게 가능한 새키면 카푸어가 아니지. 그럼 막 60개월 할부로 갚아나가야된다는건데 60개월이면 5년. 4천만원 땡겨서 연이율 20%씩 5년이면 이자만 2천만원이 나오는 마법을 경험할 수 있따. 차팔이 색히덜이 이바구 털면 뭐 한달에 80만원만 내시면 되요~ ㅇㅈㄹ떠는데 차라는게 딱 사면 끝이냐. 나이도 어린데 머 3씨리즈 딱 뽑아가지고 보험들라니까 200만원. 세금내고 ㅅㅂ 기름넣고 간당간당 타고 다니는데 얼라리요 차가 안나가네. 수리비 400만원 딱 뜨는 순간 이미 할부도 신용도 풀로 떙긴 상태라 수리도 못하고 주차장에 짱박힘. 그럼 차는 못쓰는데 할부금은 계속 나가니 팔아서 정리하고 싶잖아? 그럼 팔면 끝나느냐? 아니지. 그대로 끌고 가봐야 제가격도 안줄 뿐더러 수리비도 뺴야지 그래도 1년은 탔을 테니까 감가 빠져야지.. 뭐 맘씨 좋은 업자가 정리해줄래도 닝기리 차는 4천만원 주고 사온게 맞는데 묶인건 6천인걸? 이걸 어케 정리해옴? 걍 우리 푸어쨩이 5년동안 이자 2천만원까지 싹싹 갚아나가는 수밖에 없찌.
건푸어랑은 비교할 수 없는 나락으로 가는 지름길임 ㅋ